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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채원 시집 『우기가 끝나면 주황물고기』
작성일자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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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가 끝나면 주황물고기삶과 죽음” “문명과 자연, 인간과 동물과 같은 대칭적 관계의 모티프들을 통해 상식의 경계를 돌파하는 대칭의 감각”(해설)을 보여 주는 시집이다.

해설을 쓴 고봉준(문학평론가)은 정채원의 시가 상식적인 층위에서 상반되는 것으로 이해되는 것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하나이면서 둘(혹은 여럿)’”감각적 세계를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같은 이항적 관계의 반복을 통해 드러나는 대칭의 이미지상이한 의미가 병존하는 방식의 결합으로서 둘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이것과 저것을 동시에 함축하는”, “철학자 들뢰즈가 이접적 종합이라고 명명한것과도 유사하다는 점을 짚으며, 이처럼 정채원 시인의 시가 대칭을 통한 공존, 그리고 상식적인 믿음을 뛰어넘는 새로운 인식으로 독자들을 이끈다고 평한다.

 

 

정채원 시인

1996년 월간 문학사상으로 등단.

작품집으로 나의 키로 건너는 강』 『슬픈 갈릴레이의 마을』 『일교차로 만든 집』 『제 눈으로 제 등을 볼 순 없지만등이 있음.


2회 한유성문학상 수상. 2014년 세종우수도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