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협 ‘제22회 전국 고교생 문예백일장’ 성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김채령, 서울시장상에 송세은 학생 등 수상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운현궁에서 열린 한국시인협회(회장 유자효) ‘전국 고교생 문예백일장’ 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안양예술고 1학년 김채령 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세마고등학교 3학년 송세은 양이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문예백일장은 지난 6월 20일부터 접수한 결과 모두 200여 편이 응모한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30명이 운현궁에서 경합했다.

  고교생들의 작품 창작과 문학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종로구, JEI 재능교육,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후원했다. 

  한편 이번 백일장 본심은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한 문정희, 윤석산 시인과 김왕노 이사 등이 맡았다. (문의 : 한국시인협회 사무총장 김재홍 시인, 010-6472-8815)

[제22회 한국시협 고교생 문예백일장 상위별 수상자]

대상(문체부장관상) 

김채령 안양예고 1학년 

대상(서울특별시장상) 

송세은 세마고등학교 3학년

최우수상(종로구청장상)

김민서 고양예고 3학년

최우수상(재능문화이사장상 )

고은결 안양예고 3학년

최우수상(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상) 

홍성준 화홍고등학교 2학년

우수상 2명 

천경민 안양예고 학생(한국시인협회장상)

이은채 안양예고 학생(한국시인협회장상)

가작 5명(한국시인협회장상)

입선 18명(한국시인협회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