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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원호 『비밀의 집』
작성일자 2018-07-06
조회수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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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는 나지막한 산에 오르면 넓은 들이 보이는 조그마한 마을, 평택 칠원동에서 태어나 큰 바위를 동경하면서 유년과 소년 시절을 보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해당 분야에서 일하며 젊은 날을 보냈다. 늦깎이로 시인이란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글쓰기에 전념하며 후반기 인생을 후회 없이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간 펴낸 시집으로는 '안경을 찾습니다', '내 모두는 기쁨이어라', '숲길따라'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산문집으로는 유네스코에서 정한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찾아다니며 쓴 '매혹의 나라, 신비의 사람들'은 국회도서관에서 사회학과 지리 부문 학술지로 선정되어 전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저자소개
김원호194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1963년에 졸업했다. 그 뒤 경기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를 역임했다. 196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과수원」으로 당선했고, [신춘시] 동인, 한국문인협회, 국제 펜 클럽 한국 지부,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5년 제30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한국의 명시』,『현대시 분석노트』,『고전시가 분석노트』 등이 있고, 시집으로『시간의 바다』(1968),『불의 이야기』(1970),『행복한 잠』(1984),『광화문에 내리는 눈은』(2010)과 이수익, 조정권과 함께 낸『장미와 눈물』이 있다.



■목차
『비밀의 집-김원호 시선』을 펴내며
시간의 바다
시간(時間)의 바다
여자와 인형
햇빛이 타는 강
꽃노래
오베르뉴 고원(高原)의 까마귀
위험(危險)한 아이는
동굴(洞窟), 퍼덕이는 박쥐여
이 거룩한 밤에
SUMMER TIME
성(聖) 프란체스코 승원(僧院)
해협(海峽)
전쟁과 비둘기
순수(純粹)
전쟁이 끝나면
불면(不眠)의 밤에
아저씨
애니 로오리
유월에
아내학교
영원한 여자
눈이 고운 여자
조카딸에게
로라 스케이트장(場)에서
금요일 밤
우수(雨水)날
삼월(三月) 소묘(素描
비바리
과수원
자작나무

불의 이야기


공기(空氣
불의 이야기
결심(決心
장미(薔薇)의 온도(溫度)
우울증(憂鬱症
여행(旅行
그림 그리기
시간(時間)을 죽이다
새의 흉내
표적(標的)을 가진 사람
이상(李箱), 떠나지 말아야 했어
자전거를 타고
다시 빛나는 금잔화(金盞花

늘 보는 꿈
하얀집
겨울의 길목에서
별리(別離)
피아노의 음향은
독심술(讀心術)
장군(將軍)의 집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등단한 이래 지은이가 낸 4권의 시집 『시간의 바다』, 『불의 이야기』, 『행복한 잠』, 『광화문에 내리는 눈은』에서 106수의 시를 선별하여 모은 것이다. 60년대 절박한 시대의 아픔을 표현하는 데 있어 지은이는 자기만이 시세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된다. 애매함에 물들지 않고 그 아픔을 내면에서 충분히 삭힌 뒤 정제된 형상으로 표현해낸 역사적 상흔과 시대의 절박함은 읽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예스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