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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02.22]안명옥 시인 제7회 김구용문학상 수상
작성일자 2017-12-27
조회수 451



계간 리토피아(주간 장종권)가 주관하는 인천뉴스, 독서신문사, 솔출판사가 후원하는 제7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가 지난 1월 실시된 심사(본심-강우식, 허형만, 장종권)에서 안명옥 시인(시집 『뜨거운 자작나무숲』, 리토피아 발행)으로 결정되었다. 김구용시문학상은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독창적인 세계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새로운 시에 대한 실험정신이 가득한 등단 15년 이내의 시인이 발간한 시집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시인 개인의 잠재적인 미래성 평가와 차세대 한국시단의 주역으로서의 가능성이 심사의 주요 기준이다.

  안명옥 시인은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 시와시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칼』이 있으며, 서사시집으로 『소서노』, 『, 진성은 신라의 왕이다』가 있다. 주니어 김영사에서 『강감찬과 납작코 오빛나』, 『금방울전』, 『파한집과 보한집』, 『고려사』 등의 동화들을 펴냈다. 성균문학상 우수상, 바움문학상 작품상, 만해 님 시인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안명옥 시인의 시집 뜨거운 자작나무 숲은 개인적 서사라는 점을 제외하면 현실의 부조리와 무의미, 그리고 불협화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는 데에서 김구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 할 수 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진부해졌거나 느슨해져 버린 관계로 인해 고통 받게 되는 존재의 역설을 날카롭게 잡아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구용시문학상의 제1회 수상자는 권정일 시인, 2회 수상자는 장이지 시인, 3회 수상자는 김중일 시인, 4회 수상자는 김성규 시인, 5회 수상자는 김언 시인, 6회 수상자는 남태식 시인이었다. 상금은 300만원이다. 시상식은 311일 오후 5시 인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하는 제7회 김구용문학제 중 갖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제7회 리토피아문학상(수상자 정미소 시인)도 함께 시상하게 되며 시노래 등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김구용시문학상운영위원은 김동호(시인), 장종권(시인), 임우기(평론가), 구경옥(유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심 심사위원은 강우식(시인), 허형만(시인), 장종권(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