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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10.25]김형영 시인 신석초문학상 수상
작성일자 2017-12-27
조회수 429
서천문화원(원장 조순희)이 주최하고 신석초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신석초 문학상에 김형영<사진> 시인의 시집 '땅을 여는 꽃들'이 최종 선정됐다.

서천 출신인 신석초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창작활동 고취와 문학발전을 위해 마련된 신석초 문학상은 등단 10년 이상의 기성 시인을 대상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출간된 창작시집을 공모했다.

김후란(문학의 집 서울 이사장), 구재기(충남시인협회 회장), 이형권(평론가) 등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석초 문학상은 올해 처음 진행된 신생 문학상 임에도 불구 전국적으로 많은 시인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신석초 문학상 본심을 맡은 심사위원장 김후란 시인은 “중진시인 김형영의 땅을 여는 꽃들은 뛰어난 감성과 서정성으로 인생현상을 깊이 성찰하며 사색의 여운을 안겨주는 작품집”이라며 “물질과 시각현상만이 두드러지는 현실을 딛고 자연과 인간의 사랑의 공존을 조심스럽게 제시하는 순수한 감동을 이 시집에서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형영 시인은 1966년 개최된 문학춘추 신인작품모집과 1967년 문공부 신인예술상에 각각 당선돼 등단했으며 1969년부터 동인지 칠십년대를 발간하기도 했다.

김 작가는 모기들은 혼자서도 소리를 친다, 낮은 수평선, 나무안에서, 땅을 여는 꽃들 등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현대문학상, 한국시협상, 한국가톨릭문학상, 육사시문학상, 구상문학상, 박두진문학상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1회 신석초 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천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천=나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