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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09.21]김영호시인 시인들이 뽑은 시인상 수상
작성일자 2017-12-27
조회수 429

김영호 시인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수상 '쾌거'

문학아카데미ㆍ 문학과 창작 주관서 머킬티오 도서관의 사계등으로
美 서부지역 저명작가 24에 이어 또다시 영광

시애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호 시인(숭실대 명예교수ㆍ사진)이 올해 한국에서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5월 미국 서부지역 저명 작가 24인에 뽑혀 워싱턴대학에서 열린 행사에 초대되는 영광을 안은데 이어 올 들어 두번째로 저명한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에 있는 문학아카데미’(대표 박제천)와 계간지 <문학과 창작>이 제정해 운영하고 있는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김영호 시인과 하영 시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심사위원은 강우식ㆍ박제천ㆍ고창수ㆍ김여정 시인이 맡았다.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2002년 제정된 이후 시류(時流)에 상관없이 독자적인 작품의 일가를 이룬 시인 중에서도 인품을 제일의 덕목으로 삼아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시인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수상자인 김영호 시인과 하영 시인은 시인으로서의 위의(威儀)를 지키며 일생 동안 시에 정진해오신 분들이라고 평가했다.

김 시인은  머킬티오 도서관의 사계 3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에 대해 거주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로컬리티를 잘 나타낸 작품이라고 평했다.

현재 한국과 시애틀을 오가며 작품 활동 등을 하고 있는 김 시인은 대학에서 영시를 가르친 시인이면서도 발표하는 작품은 상당히 한국적인 발상이 많았는데 놀랍게도 미국에 사는 동안 시가 미국적인(글로벌한) 발상이 되었다고 심사위원들은 분석했다.

충북 청주 태생인 김 시인은 한국 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숭실대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재직하다 몇 년 전 정년퇴임을 한 뒤 가족이 있는 머킬티오로 이주했으며 현재도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991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뒤 <당신의 초상> <무심천의 미루나무> <잎사귀가 큰 사람> <순복> 등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한용운과 휘트먼의 문학사상>, <문학과 종교의 만남> 등의 저서를 갖고 있다.

김 시인은 시애틀 형제교회 HJI 교육원에서도 시 창작 등의 강의를 맡고 있고 한국일보와 시애틀N 등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 한편 서북미 한인 시인들에 대한 시평을 해주고 있다.
최근 ‘UW 한국학도서관 친구들이란 모임의 회장을 맡아 한인들의 책읽기와 도서관 이용, 한국 문학사랑, UW 한국학 도서관 목록기금 마련 등에 힘쓰고 있다.

**다음은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수상 작품과 심사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