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협 가을 세미나 수원전국시인대회 후기

         - 2016년 11월 26일~27일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후기입니다.

시협 가을세미나 21c 한국시에 바라는 점은?



*  "당신보다 좋은 시는 없다"
     인간 중심의 세상을 꿈꾸는 시들이 더욱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시들의 세상이었으면.


* 회원 상호간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했으면.
   
* 최근 2천년대 데뷔한 젊은 시인들의 협회 입회를 바랍니다. 문호를 개방하여 좋은 시인, 젊은  시협, 활기 넘치는 시협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 소통......젊은 시인과 원로 시인과의 소통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지역별(지방) 시인 낭송의 모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의 향기: 여러문우들과 함께 숨쉬고 싶어요)


* 청소년들에게 시가 시험과 숙제에만 매달리지 않고 희망과 사랑, 따뜻함을 경험하는 시작이 되길.


* 행사가 성황리에 축제분위기를 이루게 되어 처음으로 참석하면서도 매우 행복합니다. 일반적으로 문인이 아니라면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인들의 잔치에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 시인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좋은 시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시낭송가가 많다는 것도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시인은 시 낭송가가 아닙니다. 21c, 한국시가 고귀한 시와 시인에게 갈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선택되고 대우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가 직면한 이 나라의 가슴 아픈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정신도 필요합니다. 21c, 시가 이 나라의 문화와 경제를 끌어가는 역할에 충실하기를 바랍니다.


* 도약하는 '한국시협',  한국문학 '세계화' 에 더욱 정진하시길 기원합니다.


* 스포츠가 아니고 개그맨이 아니고 가수가 아닌 이 사회를 이끄는 시인들이 되게 하시고  시가 문학의 선봉이 되게 하소서.


* 신진의 새로움을 인정하고 익은 시와 설익은 시, 기성의 시와 신진의 시에 경계를 짓지 말고 서로 끌어안고 밀어주며, 소통하고 인정하는 한국시의 저변확대를 바래봅니다.

* 서정과 관념의 시적 지향이 분명한 시, 시 창작에 대한 주관을 분명히 해야 할 것.

* 시가 우리 일상과 함께하는 삶의 원천이 되고 근원이 된다는 것을 널리 알려주시길.


* [수원전국시인대회 가을 세미나] 참 행복했습니다. 첫 발걸음을 설렘으로 한발 내딛고 있습니다.


*  선배 시인님을 뵙는 것, 보고 느끼는 것, 그것 또한 21c 한국시의 바탕이 되리라 믿습니다.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합니다


* 시의 대중화, 독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 시가 우리 일상의 삶의 원천이 되고 근원이 된다는 것을 널리 알리시길 !


* 삶에는 힘을, 그리고 더하여 치유와 사랑을!


* 시대에 대한 통찰 메세지를 주십시오.
    -  정의로운 체제 구축
    -  독창적이고 새로운 세계의 지향


* 보다 넓은 시각으로 다양한 형식의 시를 포용하여 우리시의 발전을 괴햇으면 좋겠습니다


* 시인을 존중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 서로가 거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기금등을 조성해서 많은 경제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합니다


*시낭송 콘서트
앞, 중간, 끝 음악이 너무 많고 공감, 호소력이 떨어져 지루한 느낌이었습니다
양 보다 질- 시적 감성이 있는 노래, 가수 섭외 바랍니다




앞으로도 한국시인협회는 행사 후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게시판에 올려서 회원님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무국에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