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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은봉 산문집 『아프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작성일자 2022-11-18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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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대부분 신문이나 잡지 등 여러 매체에 이미 발표되었던 것들로, 1984년부터 2021년까지의 원고가 무작위로 실려 있다. 36년이라는 시간적 거리는 저자가 시인으로 등단하던 때부터 지금까지의 긴 시간을 포함하는 것으로, 그의 문학 인생 전체가 무르녹아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

작가는 이번 산문집에서 구체적인 삶과 생활에서 겪는 서정적이고 서사적인 감흥을 섬세하게포착하고, “삶과 생활의 아픔과 슬픔, 사랑과 연민이 만드는 다양한 서정과 서사를 훈훈한 마음으로 보여 주고자 노력했음을 밝힌다. 또한 이번 산문집은 아주 긴 시간적 거리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 책의 글들은 서로 주장이 어긋나거나 논리가 모순된 예가 거의 없세상을 바라보는 필자 나름의 관점이 일관되게 드러나 있으므로 독자들이 시종일관 온유하고 돈후敦厚한 자세로 사람살이와 사물살이를 깊이 있게 끌어안으려는 필자의 마음을 정성껏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회를 전한다.

 

 

이은봉 시인

1953년 세종시(, 공주) 출생.

보문고, 숭전대, 숭실대 등에서 수학. 문학박사.

삶의문학5호에 시와 상실의식 혹은 근대화(1983)를 발표하며 평론가로, 창작과비평신작시집 마침내 시인이여(1984)좋은 세상6편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

시집 봄바람, 은여우』 『생활』 『걸어 다니는 별12, 평론집 시와 깨달음의 형식』 『시의 깊이, 정신의 깊이5, 시선집 초식동물의 피』 『초록잎새들4, 시론집 화두 또는 호기심』 『풍경과 존재의 변증법등이 있음. 기타 공저 및 편저 다수.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부이사장, 충남시인협회 회장 등 역임. 문예지 삶의문학》 《문학과비평》 《시와상상》 《시와사람》 《불교문예》 《시와인식》 《시와시》 《시와표현등의 발간에 앞장서 왔음.


현재,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대전문학관 관장, 국립한국문학관 이사, 세종마루시낭독회 회장 등으로 일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