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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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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에세이『잠시 또는 영원의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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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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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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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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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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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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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이수영
1993년 등단. 시집 『깊은 잠에 빠진 방의 열쇠』『시간의 반란 』『언어로 만든 집 한 채』『금빛 해를 마중할 때 』외 다수.한국시문학상, 숙명문학상,한국기독교문학상, 천상병상 등 수상.한국기독교문인협회 부회장. 이수영 시인의 산문은 음악과 같다. 가슴 깊이 마그마가 들끓어도 머리 위로는 호수를 이고 있는 휴화산과 같다. 천변만화의 얼굴을 가진 시인의 산문은 김종삼의 시를 읽을 때처럼 음악이 불러오는 이국적인 어떤 풍경을 보여준다. <중략> 이수영의 산문은 꿈꾸듯 내딛는 한 발자국, 발자국마다 혹은 바순처럼 혹은 마두금처럼 애잔한 음률을 자아낸다. 잠시 또는 영원의 생각처럼 긴 메아리의 사색에 잠기게 한다. -박제천 (시인, 문학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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