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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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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원 시집『감옥의 문은 밖에서만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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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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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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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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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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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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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원 시인의 영한대역 시집『감옥의 문은 밖에서만 열 수 있다』    이길원 시인의 영한 대역시집 [감옥의 문은 밖에서만 열 수 있다]가 문학아카데미에서 발간되었다. 국제펜 한국본부 이사장을 역임하고, 망명북한 펜을 창립, 고문으로 재임하면서 탈북문인들과 나눈 대화를 중심으로 북한의 감옥같은 현실을 고발한 시집으로 Robert Rauler가 영역하였다. 제1부 감옥의 문은 밖에서만 열 수 있다, 제2부 수용소 일지, 제3부 곰, 제4부 독약, 제5부 6.25잔상 등으로 갈래졌고, 서울평화상 수상자인 스잔 스콧트의 추천사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시인의 후기 <침묵도 공범이다>와 장윤익 평론가의 서평 <감옥의 문을 여는 사람들>이 수록되었다. 서언“북에 살다 온 우리도 있는데. 남한 종북 좌파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북에서 글을 쓰다 남한에 입국한 망명 북한 작가의 말이다.이 시는 그들과 나누었던 대화가 주제다. 북한 주민의 인권 실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싶다. 영문 번역을 해준 Robert Rauler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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