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7일 화요일 12시 // 동보성
한국시인협회의 41대 회장단과 평의원간의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면면히 반가운 얼굴로 서로 인사하고, 2016년 2017년의 한국시인협회의 위상을 가늠하는 자리에서
평의원님들의 여러 경험과 지혜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경험을 중히하는 시협의 전통은 평의원과 시협회원들 간의 존중과 배려 위에서 더욱 빛나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시문학사의 산증인들이요, 시단과 문단의 큰 스승이신 여러 어른들과 함께 시인협회 41대 회장단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시인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적극적인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의원에서는 무엇보다 시협이 세대간에 융화하고, 젊은 목소리가 넘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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