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시인 약력

2007 《 문학바탕》 4월, 신인 문학상 시부문 당선

수상: 2018년 서대문문학상

경력: 아세아시멘트 상무이사

       아세아시멘트 영업본부 이사

       한국문인협회 서울 서대문지부 회장

함석헌 선생님에게 노자 도덕경을 배운 이상현 씨알시인은 첫 시집 『미소 짓는 씨알 』,

두 번째 시집 『밤하늘에 꽃이 핀다』 세 번째 시집 『살굿빛 광야』에 이어 코로나, 대선,

계엄 시기인 2021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쓴 네 번째 시집이다.

이상현 시인은 통일된 우리 조국에서 후손들이 당당하게 어깨 펴고,살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그런 시인의 소망이 끊임없이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에 오늘도 새 모래톱을 쌓는다.

분단된 이 땅의 아픔과 민주화 역사의 투쟁과 고난은 어두운 밤과 새벽의 소리로,

그리고 엄마 품과 같은 넓은 바다 위의 섬과 섬으로 통일의 튼튼한 띠를 만든다.

이상현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새 모래톱’ 1부 섬, 그리고 또, 2부 생각의 강, 3부 잠시 눈을 들어

모두 76편의 시어에는 광야의 씨알 살굿빛 의 곡식들이 여물어 익을 때까지,

시인은 동쪽바다 속초 갯배 선착장,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

또한 깊어가는 바닷가 어둠 촉촉한 그리움속에 밤하늘에 핀 꽃같은 사람이 되고 싶고.

갈래 갈래 흩어진 생각은 언젠간 그리 중요하지도 큰 걱정거리도 아닌 텅빈 섬이 된다

허홍구(시인,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는 “이 시집의 시편들은 스승의 뜻을 따르는 길이며

시인 스스로가 씨알이고자 하는 다짐이다.

오랜 세월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마침내 우리 겨레가 하나로 통일을 이루어『새 모래톱』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나아가자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