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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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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인 시인 『자코메티의 긴 다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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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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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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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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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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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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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인 시인 『자코메티의 긴 다리들에게』
시집 소개 경남 함양 출생. 연세대학교 대학원(현대문학) 석사 후, 1986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시집 '모든 하루는 낯설다'(1997), '전갈의 땅'(2006), '프렌치키스의 암호'(2010) 등 7집까지 상재했으며 만해'님'문학상 작품상을 수상(2010)함.
이번 김추인 시인의 시집 『자코메티의 긴 다리들에게』는 인간 학명에 관한 재해석 또는 새로운 의미로서의 반향으로 편성되어 있다. 그동안 인류가 인간 규정을 하면서 제거한 인간 원형을 복구하면서 근원적 담론을 탐색하기에 이른다. 이 가운데 기존의 인간 의미를 우회하면서 현존하는 인간 체계의 문제를 벗겨내고 있다. 선행적으로 기표화 된 인간 개념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수많은 소타자들인 인간 학명을 통해 제기한다. 이것은 학명이 가진 충동적 만족을 넘어서 인간 담론 그 자체의 원형과 의미를 탑재하기를 바라는 대타자의 계시라고 할 수 있다. --- 권성훈(문학평론가, 경기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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