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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하해 『바닷가 오월』
작성일자 2018-07-06
조회수 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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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해 시인의 시는 삶의 방식과 존재 탐구에 접근해 있다. 시적 대상을 통하여 아득히 먼 시원에 닿아 있는 듯한 窮究와 窮理, 그 상상력이 독특하다. 그 상상력으로 대상과 자아를 접목시켜 존재의 방식을 암시한다. 이런 의미망으로 지은 정하해의 ‘언어의 집’ 은 지고한 정신세계(「붉은 안개와 한 개의 눈알로」)를 상상케 한다. 때로는 생에 대한 탐구(「흰 나비 발發」)나, 생명에 대한 애착 (「밟지 마라」)을 구가하기도 한다. [예스24 제공]



■저자소개

정하해

2003년 『시안』등단. 시집『살꽃이 피다』,『젖은 잎들을 내다버리는 시간』외.

■목차

제1 부 근간에 동백
흰 나비 발撥 | 13
간단하지가 않다 | 15
삼월 | 16
근간에 동백 | 17
저 뺨이 내 것이다 | 18
캐리커쳐 | 19
불행만은 아니다 | 20
붉은 안개와 한 개의 눈알로 | 21
미시령이거나 한계령이거나 | 23
거기 애월 | 24
연기설緣起說 | 26
곱창이 익는 저녁 | 28
만행萬行 | 29
황사 | 30
독감 | 31


제2 부 어플리케이션
블루문 아리아나 | 35
연애와 연애 사이 | 36
뿌리의 물질 | 37
난민 | 38
다 알지 못하는 용어들로 | 39
바닷가 오월 | 40
새 | 41
지네의 발 | 42
번개가 오는 저녁 | 43
어플리케이션 | 44
간 고등어 한 손 | 46
오골계, 혹은 사월 | 47
동판 | 48
금지구역 | 49
포도밭으로 | 50


■출판사 서평

정하해 시인의 시는 삶의 방식과 존재 탐구에 접근해 있다. 시적 대상을 통하여 아득히 먼 시원에 닿아 있는 듯한 窮究와 窮理, 그 상상력이 독특하다. 그 상상력으로 대상과 자아를 접목시켜 존재의 방식을 암시한다. 이런 의미망으로 지은 정하해의 ‘언어의 집’ 은 지고한 정신세계(「붉은 안개와 한 개의 눈알로」)를 상상케 한다. 때로는 생에 대한 탐구(「흰 나비 발發」)나, 생명에 대한 애착 (「밟지 마라」)을 구가하기도 한다. 끝없는 ‘道’의 길을 찾아가는 듯 한 (「미시령거나 한계령이거나」) 정하해의 시 세계는 그의 내면이자 추구하고자 하는 또 다른 삶의 방식이며 탐구일 것이다.  ─ 이영춘(시인)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