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자소개
김영자
전라북도 고창에서 태어났다.1997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양파의 날개』, 『낙타 뼈에 뜬 달 』, 『전어 비늘 속의 잠 』 등이 있다. 서울시인상, 한국시인상을 수상했다.
■시인의 말
그늘을 만져 보다가
어둠을 접어 보다가
나무를 본다
문을 활짝 열어야겠다
■ 책 소개
김영자 시인의 형이상학적 아날로지는 무수한 자연 사물들의 몸을 넘나들면서 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예정조화의 운명선을 ‘살’로 표상되는 감각적 일체화의 생생한 장면들로 펼쳐 놓는
섬세한 예지와 드넓은 직관력을 동시에 품고 있다. ―이찬(문학평론가)
생명으로 가득한 동적 언어들이 김영자 시인의 시집을 물들인다. 순수하고 원초적인 감각들이
생의 진통과 황홀을 아로새긴다. 이쯤이면 감각의 축제다. ―주영중(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