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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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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시집, 『당돌한 물음』 (시와함께 넓은마루, 2026. 03.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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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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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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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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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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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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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상산尙山 이상호1982년 월간 『심상』신인상으로 등단.시집 및 수상: 《금환식》(1984), 《그림자도 버리고》(1988. 대한민국문학상 시 부문 신인상 수상), 《시간의 자궁 속》(1989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선정 우수 시집, 창작 기금 수혜), 《그리운 아버지》(1996), 《웅덩이를 파다》(2001. 편운문학상 본상 수상,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선정 우수 시집), 《아니에요 아버지》(2007), 〈휘발성〉(『시인세계』 2008. 한국시문학상 수상), 《휘발성》(2011), 《마른장마》(2016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문학 나눔 창작 지원 수혜), 《너무 아픈 것은 나를 외면한다》(2019. 2020 한국시인협회상 본상 수상), 《국수로 수국 꽃 피우기》(2021. 한국문화예술저작권협회 선정 전자 시집 발간). 기타 수상 :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2001),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표창(2014).역임: 한국시인협회 사무국장ㆍ감사ㆍ기획위원장(부회장)ㆍ이사, 계간 『시로여는세상』ㆍ계간 『시와함께』 주간, 한국언어문화학회 회장, 한양대학교 한국언어문학과 교수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장, 한양대 명예교수. 책 소개이상호 시집 『당돌한 물음』은 오랜 시간 시의 길을 걸어온 시인이 삶의 근원적인 질문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풀어낸 작품집이다. 이 시집에는 인간과 삶, 사랑과 시간,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향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꽃’, ‘별똥별’, ‘당돌한 물음’, ‘눈감고 코끼리 더듬기’ 등 여러 작품들은 일상 속의 사소한 장면에서 출발해 인간의 내면을 깊이 비춘다. 시인은 때로 유머와 역설을, 때로 절제된 언어와 사유를 통해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 온 삶의 풍경에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특히 상실과 애도의 시간을 지나 길어 올린 시편들은 존재의 무게와 삶의 연약함을 담담하게 드러낸다. 쉽게 답할 수 없지만 끝내 외면할 수 없는 물음들, 그 질문의 깊이를 통해 독자에게 사유의 시간을 건네는 시집이다.출판사 리뷰『당돌한 물음』은 오랜 시간 시의 길을 걸어온 이상호 시인의 시적 신념과 예술적 태도가 응축된 시집이다. 1982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 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삶의 본질을 향한 질문들을 절제된 언어로 풀어낸다.이상호 시인의 시는 자연 체험과 서정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다. 난해한 관념적 표현보다는 일상의 사소한 장면 속에서 인간의 내면과 삶의 의미를 길어 올린다. ‘최소한의 언어로 최대의 시적 효과’를 지향하는 그의 창작 태도는 자유시의 형식 속에서도 행과 리듬을 정교하게 다듬으며 깊은 울림을 만들어 낸다.또한 이 시집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시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기술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오늘의 시대에 시는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의 본질은 결국 인간의 체험과 양심에서 비롯된 진정성 있는 언어에 있음을 보여준다.『당돌한 물음』은 삶의 가장 근원적인 질문 앞에서 시가 어떻게 인간의 언어로 남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집이다. 한 시인의 오랜 사유와 성찰이 오늘의 독자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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