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과 함께 읽는 오현정 동시집 『리나, 고마워』

『리나, 고마워』는 리나에게 주는 가족의 사랑 릴레이 프로펠러 동시집이다. 할머니가 동시를 쓰고, 아빠의 초등학교 1학년 때 그림을 실었다.

할머니의 손은 신의 손이다. 진리로 가는 길목으로 리나를 인도한다. 신앙의 눈으로 넓고 깊게 보는 법을 가르친다.

오현정의 동시는 파릇파릇 건강하다. 코로나 시대에 어른도 아이들도 긍정 에너지를 받게 하는 힐링 동시다.

-이인선(시인, 문학평론가)

오현정 시인

경북 포항 출생. 숙명여대 불문과 졸업.

《현대문학》 시 등단, 《한국힐링문학》 수필 등단

시집 『지금이 가장 좋은 때』, 『라데츠키의 팔짱을 끼고』, 『몽상가의 턱』 등 10권. 동시집 『리나, 고마워』

한국문협작가상, PEN문학상, 애지문학상, 숙명문학상, 김기림문학상대상, 한국문학비평가협회상 등. 한국시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이사 역임. 계간 《시산맥》, 《시와문화》, 《착각의시학》 편집자문위원, 한국작가회의 회원, 한국문학비평가협회 부회장, 한국힐링문인협회/한국힐링문학 부회장,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국여성문학인회 부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