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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 시인협회 제 23대 회장을 역임하신 조 병화 시인께서 2003년 3월 8일 오후 10시경에 경희 의료원에서 별세하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가시는 고인의 곁을 지켜주셨으면 하면서 다시한번 삼가 弔意를 표합니다.
--------------------------------------------------- 경희의료원 영안실 201호(02-958-9545)
영결식/발인 : 2003년 3월 12일 수요일 오전 8시
장지 :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난실리 ["편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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